
구글이 브랜드 검색 전환 측정 규칙을 바꿨다 — PMax가 지원 목록에서 빠졌다
구글이 브랜드 검색(Branded Searches) 문서를 갱신하면서 전환 기간을 7일 기본값으로 바꾸고 퍼포먼스 맥스를 지원 캠페인 목록에서 제외했다. 상단 퍼널 성과 측정에서 확인할 점을 정리했다.

구글 애즈가 기존 퍼포먼스 맥스(Performance Max) 동영상 광고를 대상으로 소재 최적화 업그레이드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생성형 AI로 동영상을 없는 화면비까지 확장해, 광고주 소재가 더 많은 지면에 노출될 수 있는 버전을 구글이 직접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이 기능은 구글의 기존 동영상 개선 기능 위에 얹힌다. 지금까지도 가로형 동영상을 세로형·정사각형으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은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가 다른 점은 단순 변환이 아니라 생성형 AI로 화면을 확장(extend) 한다는 것이다. 구글이 밝힌 목적은 동영상 광고의 도달을 최대화하면서 시청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다.
적용을 원하지 않는 광고주는 계정 담당팀에 연락하거나 9월 4일까지 구글의 옵트아웃 양식을 제출해야 한다. 동영상 설정은 이후에도 구글 애즈 계정 내에서 언제든 변경할 수 있다.
이 소식은 JXT 그룹 창업자 메나헴 아니가 X에 자신이 받은 안내를 공유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장점은 명확하다. 세로형이나 정사각형 소재를 선호하는 지면에서, 없는 비율을 매번 별도 제작하지 않고도 기존 동영상 자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소재 제작 예산이 한정된 브랜드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반대편에는 통제 문제가 있다. 생성형 AI가 브랜드 소재를 자동으로 변형한 결과물이 모든 광고주에게 적절하지는 않다. 동영상을 확장하거나 각색하는 과정은 자동화 계층을 하나 더 얹는 일이고, 브랜드는 시각적 일관성, 제품 정확성, 브랜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별도로 검토하고 싶어할 수 있다. 화면 바깥으로 확장된 영역이 실제 제품에 없는 요소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여기에 포함된다.
그래서 9월 4일이라는 옵트아웃 마감이 실무적으로 중요하다. 소재 통제를 중시하는 광고주에게는 날짜를 넘기면 기본값이 적용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구글은 퍼포먼스 맥스를 자동화된 매체 구매에서 자동화된 소재 제작으로 꾸준히 확장해 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 방향을 한 단계 더 밀어붙인다. 광고주가 제공한 자산을 어디에 어떻게 노출할지 고르는 수준을 넘어, 광고주가 제공하지 않은 자산의 빈칸을 생성형 AI가 채우는 단계다.
같은 흐름은 다른 발표에서도 확인된다. 구글이 AI 맥스 강제 전환 일정을 확정했다는 검색 캠페인 쪽에서 같은 방향으로 진행되는 변화다. 두 건 모두 공통점이 있다. 옵트아웃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적용된다는 점이다.
이 변화에 대한 실무 대응은 세 갈래로 나뉜다.
규제 산업과 정밀 제품 카테고리는 옵트아웃을 우선 검토한다. 의료, 금융, 식품처럼 제품 표현에 법적 제약이 있는 카테고리에서는 AI가 확장한 프레임이 심의 기준을 벗어날 위험이 있다. 확장 영역이 제품 성능을 암시하는 요소를 만들어내면 문제가 된다.
일반 소비재는 켜두되 검수 절차를 만든다. 도달 확대의 이점이 크고 리스크가 낮은 카테고리라면 기본값을 유지하되, 실제로 어떤 변형본이 노출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자동 생성 소재를 한 번도 눈으로 확인하지 않는 운영은 위험하다.
소재 전략 자체를 다시 본다. 자동 확장이 잘 작동하려면 원본 소재가 확장에 적합하게 촬영돼 있어야 한다. 핵심 요소가 프레임 가장자리에 붙어 있는 소재는 어떤 방식으로 확장해도 결과가 좋지 않다. 앞으로 제작되는 동영상은 화면비 변환을 전제로 여백을 두고 촬영하는 편이 유리하다.
결국 이것은 디맨드 젠은 PPC가 검색 의도 뒤에 숨을 수 없게 만든다에서 짚은 문제와 같은 지점으로 이어진다. 타기팅과 입찰이 자동화될수록 광고주가 통제할 수 있는 변수는 크리에이티브 쪽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는 그 크리에이티브마저 부분적으로 자동화한다. 남는 통제 지점은 원본 소재의 품질과 옵트아웃 판단 두 가지다.
구글이 이미 배포를 시작했으며, 적용을 원하지 않는 광고주는 9월 4일까지 옵트아웃 양식을 제출하거나 계정 담당팀에 연락해야 한다. 동영상 설정은 이후에도 계정 내에서 변경할 수 있다.
기존 기능은 가로형 동영상을 세로형·정사각형으로 변환하는 수준이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생성형 AI로 화면을 확장해 원본에 없던 영역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의료·금융·식품처럼 제품 표현에 법적 제약이 있는 카테고리, 그리고 시각적 일관성과 제품 정확성 통제가 중요한 브랜드다. 확장된 영역이 실제 제품에 없는 요소를 만들거나 심의 기준을 벗어날 위험이 있다.
화면비 변환을 전제로 촬영하는 것이 유리하다. 핵심 요소가 프레임 가장자리에 붙어 있으면 어떤 방식으로 확장해도 결과가 나쁘므로, 여백을 두고 촬영해야 자동 확장의 품질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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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브랜드 검색(Branded Searches) 문서를 갱신하면서 전환 기간을 7일 기본값으로 바꾸고 퍼포먼스 맥스를 지원 캠페인 목록에서 제외했다. 상단 퍼널 성과 측정에서 확인할 점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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