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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피시가 노스탤지어에 '건강한 간식'을 얹었다 — 부모를 겨냥한 30년 슬로건 리뉴얼

골드피시가 노스탤지어에 '건강한 간식'을 얹었다 — 부모를 겨냥한 30년 슬로건 리뉴얼

캠벨스(The Campbell's Company) 산하 골드피시(Goldfish)가 30년 가까이 써온 브랜드 플랫폼 'The Snack That Smiles Back'을 개편했다. 개학 시즌을 겨냥한 이번 캠페인은 대행사 Mischief @ No Fixed Address와 함께 만들었고 페이드·언드·온드 미디어에 걸쳐 집행된다.

무엇을 바꿨나

스톱모션 스타일의 광고가 원재료 품질을 강조한다. 진짜 치즈를 쓰고, 인공 향료나 색소가 없으며, 튀기지 않고 굽는다는 점이다. 브랜드는 익숙한 캐릭터와 자산을 유지하면서 이 메시지를 얹어 노스탤지어와 현대 소비자 사이의 균형을 노렸다.

광고 길이는 6초에서 30초까지다. 10초 "Talk Show" 편에서는 골드피시가 게스트를 "인공 색소와 향료가 없는" 인물로 소개한 뒤, 그 게스트가 이미 먹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30초 편에서는 두 아이가 골드피시 봉지 안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캐릭터 둘이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왜 부모인가

건강 지향 스낵은 카테고리 평균보다 빠르게 성장해 왔다. 소비자들이 편의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더 나은 선택지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모의 불만이 크다 — 현재 제공되는 선택지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38%에 그친다.

크리스 다 로자 Mischief 어소시에이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 캠페인의 목표는 골드피시가 부모가 아이에게 주면서 기분 좋을 수 있는 간식임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The Snack That Smiles Back'은 상징적이고 기억에 남는 문구인 동시에 이번 작업의 콘셉트에 영감을 줬다"고 말했다.

어린이 브랜드가 부모에게 말 거는 방식

노스탤지어로 부모에게 접근하는 것은 어린이 식품 마케팅의 정석이다. 지난해 구독형 어린이 식품 기업 리틀스푼은 마텔의 캐릭터 바니와 협업해 밀레니얼 부모와 그 자녀를 잇는 시도를 했고, 웰치스는 10월에 90년대 이후 처음으로 어린이를 광고 주인공으로 세웠다. Mischief는 2023년 크래프트하인즈와 함께 카프리썬을 고급 헤드폰처럼 보이는 패키지에 담아 "무선 아이 소음 차단 기술"로 소개하기도 했다.

실적 맥락

캠벨스의 2026 회계연도 3분기(5월 3일 종료) 매출은 24억 달러로 전년 대비 4% 감소했고, 마케팅·판매 비용은 2억 1,400만 달러로 1% 줄었다. 믹 베이크하위전 CEO는 골드피시의 핵심 시장인 '아이가 있는 가구'에 집중한 결과 스낵 부문에서 "초기 진전의 신호"가 있다고 언급했다.

노스탤지어를 현재 상품에 얹는 다른 사례는 익스프레스가 Y2K로 돌아갔다FX가 쇼핑몰을 80년대로 되돌린 이유에서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진짜 치즈 사용, 인공 향료·색소 없음, 튀기지 않고 굽는 제조 방식입니다. 초가공식품에 대한 현대 소비자의 우려에 대응하는 메시지입니다.

왜 부모를 겨냥했나요?

건강 지향 스낵이 카테고리 평균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현재 선택지에 만족한다는 부모는 38%에 그칩니다.

캠벨스의 최근 실적은 어떤가요?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 24억 달러로 전년 대비 4% 감소했으나, CEO는 골드피시 핵심 시장 집중으로 스낵 부문에서 초기 진전 신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문 출처: Marketing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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