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가 크리에이터를 고를 때 팔로워 수는 8위였다 — 그런데 보수는 팔로워가 정한다
CreatorIQ 5,095명 조사에서 크리에이터 선정 기준 1위는 적합도, 팔로워 수는 최하위 8위였다. 그런데 실제 보수를 가장 잘 설명하는 지표는 여전히 팔로워 수다.

갭이 데님 라인을 중심으로 한 가을 캠페인 'Denim on your own'을 공개했다. 올해 호러 흥행작 '옵세션'의 신예 인디 나바레트와 싱어송라이터 말콤 토드가 주연이다. 토드는 로빈의 2010년 히트곡 'Dancing on My Own'을 이 캠페인을 위해 새로 녹음했고, 두 사람이 넓은 백색 공간에서 춤추는 뮤직비디오형 광고가 만들어졌다.
집행은 화요일부터 갭의 디지털·소셜 채널, 이메일, 매장, 옥외광고로 시작한다. 타임스스퀘어와 선셋 대로 빌보드가 포함된다. 유료 매체는 유튜브, 틱톡, 메타, 핀터레스트에서 돌고 크리에이터 파트너십도 함께 간다.
광고는 타누 무이뇨가 연출했고 갭 크리에이티브 총괄 캘빈 렁이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맡았다. 패션·이미지는 알래스테어 맥킴, 사진은 비외른 로스가 담당했다. 노출 제품은 나바레트가 입은 미드라이즈 스트레이트 테이퍼 진과 토드가 입은 '90년대 루즈 진이다. 2026 가을 컬렉션 전체는 핏과 활용도를 중심으로 설계돼 유틸리티풍 컬러웨이와 업데이트된 실루엣이 들어갔다. 출시 시점은 백투스쿨 성수기다.
갭의 최근 캠페인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첫째,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캐스팅해 자기표현이라는 브랜드 역사와 연결한다. 둘째, 향수를 자극하는 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셋째, 안무와 움직임을 소재의 중심에 둔다.
지난달에는 헤일리 비버와 90년대 향수, 배기 핏을 테마로 한 캡슐 컬렉션을 냈고, 마케팅에는 크랜베리스의 'Linger'를 썼다. 그 전에는 걸그룹 캣츠아이와 2003년 켈리스의 'Milkshake'에 맞춘 댄스 중심 광고를 만들었다. 캣츠아이 협업은 80억 미디어 임프레션과 플랫폼 전반 5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냈고, 갭 데님 카테고리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갭은 1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전년 대비 10% 늘어난 7억 9,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0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이다. 문화 중심 메시지가 Y2K 몰 쇼핑 시대에 호감을 갖고 틱톡 같은 소셜 앱에 붙어 있는 Z세대 사이에서 한때 흔들리던 브랜드의 관련성을 되살렸다는 평가다.
갭의 방식은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대신 검증된 포맷을 반복하고 변수만 교체하는 구조다. 곡·캐스팅·안무를 바꾸되 문법은 유지하니 캠페인마다 브랜드 인식이 누적된다. 새 캠페인을 기획할 때 '무엇을 바꿀 것인가'만큼 '무엇을 유지할 것인가'를 정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인플루언서 개인을 사는 대신 콘텐츠 포맷 자체를 브랜드 자산으로 만드는 접근은 바주카가 '맘톡' 인플루언서 대결을 캠페인으로 만들었다와 통한다. 오래된 브랜드가 카테고리 인식을 다시 짜는 사례는 지프가 로고를 바꿔 카테고리를 넓힌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러 흥행작 '옵세션'의 신예 인디 나바레트와 싱어송라이터 말콤 토드다. 토드는 로빈의 'Dancing on My Own'을 캠페인용으로 새로 녹음했다.
갭의 디지털·소셜 채널, 이메일, 매장, 옥외광고(타임스스퀘어·선셋 대로 빌보드 포함)에서 시작하고, 유료 매체는 유튜브·틱톡·메타·핀터레스트와 크리에이터 파트너십으로 운영한다.
캣츠아이 협업은 80억 미디어 임프레션과 5억 회 이상 조회를 기록했고 데님 카테고리는 두 자릿수 성장을 냈다. 갭의 1분기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7억 9,600만 달러로 10개 분기 연속 플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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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IQ 5,095명 조사에서 크리에이터 선정 기준 1위는 적합도, 팔로워 수는 최하위 8위였다. 그런데 실제 보수를 가장 잘 설명하는 지표는 여전히 팔로워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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