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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광고

맥도날드 미디어 네트워크 출범 — 키오스크·앱·메뉴판을 광고 지면으로, 캠페인은 ‘더 적게, 더 크게’

맥도날드 미디어 네트워크 출범 — 키오스크·앱·메뉴판을 광고 지면으로, 캠페인은 ‘더 적게, 더 크게’

맥도날드가 미국 직영 매장 450곳에서 맥도날드 미디어 네트워크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투자자의 날에 발표했습니다. 앱, 키오스크, 메뉴판, 매장에서 고객이 맥도날드와 만나는 순간에 다른 브랜드의 광고를 보여 주는 커머스 미디어 사업이고, 목표는 10억 달러 규모입니다.

왜 지금 커머스 미디어인가

모건 플래틀리 글로벌 CMO는 "커머스 미디어는 광고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2028년 미국에서만 1,00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며 "추가 비용이 거의 없고, 운영 복잡성도 없고, 고객 경험도 방해하지 않으면서 매출을 만들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2023년 이후 처음 열린 투자자의 날에서 나온 발표입니다.

새 마케팅 모델: 팬덤과 '더 적게, 더 크게'

팬이 기반이다

플래틀리는 주요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브랜드의 소셜 긍정 언급 중 약 40%를 맥도날드가 차지하며, 이는 뒤따르는 세 경쟁사를 합친 것보다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 팬들이 새 마케팅 모델의 토대입니다.

캠페인 수는 줄이고 규모는 키운다

새 모델은 세 갈래입니다.

  • 팬과 크리에이터가 증폭할 수 있는 글로벌 규모 캠페인으로 유료 매체 지출을 줄인다
  • 자체 IP로 캠페인을 만들어 차별성과 소유권을 높인다
  • 마케팅 캘린더를 단순화해 더 적지만 더 큰 아이디어에 집중한다

플래틀리는 "브랜드, 맛과 품질, 가치 같은 핵심 신뢰 요소에 집중하는 장기 기반 프로그램 투자를 대략 두 배로 늘리고, 단기 프로모션 캠페인 수는 줄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캘린더 단순화는 2분기 실적 발표 때 처음 언급됐습니다. 월드컵,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가치 메뉴 캠페인이 연달아 이어지며 매장 운영에 부담이 됐다는 지적이었습니다. 크리스 켐친스키 CEO는 "맛과 품질 개선을 알리는 일은 계속 효과를 낸다. 이번 달에 맞는 영화 IP가 있느냐에 덜 의존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효율: 파트너 40곳 대신 10곳

맥도날드는 각국 인기 지역 메뉴를 다른 시장에 가져온 '월드 메뉴 하이스트' 캠페인을 예로 들었습니다. 수백만 조회와 수천 건의 댓글, 객수·매출 증가를 자체 자산과 IP만으로 만들었고, 시장별로 집행했다면 40곳이 필요했을 파트너를 약 10곳으로 줄였습니다.

디지털 기반도 통합합니다. 주문·마케팅·로열티·데이터를 하나의 글로벌 백본으로 묶은 앱 플랫폼 'GMA One'을 올해 프랑스에서 시범 운영하고 2028년 말까지 다른 시장으로 넓힐 계획입니다.

실무 시사점

고객 접점이 많은 브랜드는 모두 매체가 될 수 있다

매장·앱·키오스크를 가진 브랜드라면 자사 접점을 광고 지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리테일 미디어 성과를 어떻게 읽을지가 관건인데, 협력광고 리포트 읽는 법이 기초가 됩니다. TV와 구매를 잇는 사례로는 레브론의 아마존 인터랙티브 영상 광고도 참고할 만합니다.

캠페인 피로도는 운영 비용이다

맥도날드가 캠페인 수를 줄인 이유는 마케팅 효율만이 아니라 현장 운영 부담이었습니다. 프로모션이 잦은 브랜드라면 매장·CS·물류 부담까지 비용으로 계산해 캘린더를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맥도날드 미디어 네트워크는 어디에 광고를 싣나요?

앱, 키오스크, 메뉴판, 매장 등 고객이 맥도날드와 만나는 접점에 다른 브랜드 광고를 보여 줍니다. 현재 미국 직영점 450곳에서 시범 운영 중입니다.

맥도날드의 새 마케팅 모델 핵심은 무엇인가요?

팬과 크리에이터가 증폭하는 글로벌 캠페인, 자체 IP 활용, 더 적지만 더 큰 캠페인 중심의 단순한 캘린더입니다.

커머스 미디어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맥도날드 CMO는 2028년 미국에서만 1,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원문 출처: Marketing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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