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가 크리에이터를 고를 때 팔로워 수는 8위였다 — 그런데 보수는 팔로워가 정한다
CreatorIQ 5,095명 조사에서 크리에이터 선정 기준 1위는 적합도, 팔로워 수는 최하위 8위였다. 그런데 실제 보수를 가장 잘 설명하는 지표는 여전히 팔로워 수다.

네이버가 유명인과 분야별 인기 블로거의 일상 및 전문 콘텐츠를 조명하는 '블로거 대발견 프로젝트, 블로그 있어요'를 7월 20일부터 시작했다. 오랜 시간 블로그 생태계를 운영해 온 네이버가 다시 한번 창작자 발굴과 콘텐츠 소비 활성화에 힘을 싣는 캠페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2주 동안 매주 한 명의 블로거를 릴레이 형식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인공으로는 래퍼 넉살이 선정됐으며, 그는 현재 약 6만 3천 명의 블로그 이웃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과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또 다른 개인적 기록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 온 점이 눈길을 끈다.
네이버는 단순 소개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한다. 다음 회차에 등장할 인물을 맞히는 이벤트와 더불어, 소개된 블로거를 이웃으로 추가하고 해당 글을 공유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프로모션은 10월 11일까지 이어지며, 이용자와 블로거 사이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유명인의 화제성을 지렛대 삼아 블로그라는 플랫폼으로 이용자를 다시 끌어들이고, 이웃 추가와 공유라는 구체적 행동까지 이끌어내는 구조라는 점이다.
마케팅 실무자 관점에서 이 캠페인은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한 유입 설계'의 전형을 보여준다. 넉살처럼 이미 팬층을 확보한 인물을 앞세우면 초기 관심 확보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고, 12주 릴레이라는 시리즈 구성은 캠페인의 수명을 늘려 반복 노출과 재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여기에 '다음 인물 맞히기'라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더해 이용자가 다음 회차를 기다리게 만드는 장치를 심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포인트 리워드를 단순 조회가 아니라 '이웃 추가'와 '공유'라는 관계 형성·확산 행동에 연동했다는 점이다. 이는 일회성 트래픽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구독 기반과 자발적 바이럴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자사 플랫폼에 크리에이터와 이용자를 함께 묶어두려는 리텐션 전략으로 읽힌다.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참고할 만한 참여 설계 사례다.
네이버가 7월 20일부터 시작한 12주 릴레이 캠페인으로, 유명인과 분야별 인기 블로거를 매주 한 명씩 소개하며 첫 주인공은 약 6만 3천 명의 이웃을 보유한 래퍼 넉살이다.
다음 회차 인물을 맞히는 이벤트와 함께, 소개된 블로거를 이웃으로 추가하고 글을 공유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며 10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유명인의 화제성으로 초기 관심 확보 비용을 낮추고, 12주 릴레이 구성으로 반복 노출과 재방문을 유도하며, 포인트 리워드를 조회가 아닌 '이웃 추가·공유'라는 관계 형성 행동에 연동해 지속 가능한 리텐션을 노린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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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IQ 5,095명 조사에서 크리에이터 선정 기준 1위는 적합도, 팔로워 수는 최하위 8위였다. 그런데 실제 보수를 가장 잘 설명하는 지표는 여전히 팔로워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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