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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케팅

교내 스마트폰 금지가 광고 매출을 흔든다 — 틱톡 12.6억 달러, 스냅 6% 감소 전망

교내 스마트폰 금지가 광고 매출을 흔든다 — 틱톡 12.6억 달러, 스냅 6% 감소 전망

이마케터가 마케팅다이브와 공유한 분석에 따르면, 미국에서 전국 단위 교내 스마트폰 금지가 시행될 경우 틱톡은 광고 매출 12억 6,000만 달러를 잃는다. 2028년에는 그 차이가 20억 8,000만 달러까지 벌어진다. 현재 전국 금지 법안이 논의 중인 것은 아니지만, 다수 주가 이미 교실 내 휴대폰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통과시켰다.

플랫폼별 타격은 균등하지 않다

  • 스냅챗: 광고 매출 약 6% 감소. 사용 시간 감소폭이 9.2%에서 13.9%로 커진다.
  • 틱톡: 12억 6,000만 달러 감소. 금지가 없어도 체류 시간은 전년 대비 5.1% 증가하지만, 금지가 없을 때보다 3.5%포인트 낮은 증가율이다.
  • 메타: 광고 매출 영향 1% 미만, 금액으로는 약 6억 달러.
  • 인스타그램: 12~17세 평균 체류 시간이 34분에서 33분으로, 2028년에는 32분으로 감소.

스냅챗이 가장 크게 흔들리는 이유

스냅챗은 10대에게 소셜 네트워크보다 메신저에 가깝게 쓰인다. 수업 중 친구와 연락하는 용도로 일상적으로 열리고, 이 사용량은 방과 후에 다른 시간대로 옮겨 채워지기 어렵다. 사용 맥락이 시간대에 묶여 있을수록 규제의 직격탄을 맞는다.

진짜 리스크는 시간대 이동이 아니라 습관 변화

이마케터 애널리스트 민다 스마일리는 이 금지가 전체 사용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동한다고 본다. 휴대폰 없는 환경에 익숙해질수록 소셜 앱 의존도 자체가 낮아지는 도미노 효과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마케터 입장에서 걱정할 지점은 '수업 시간 노출 손실'이 아니라 이쪽이다.

미국 성인의 74%가 수업 중 휴대폰 금지에 찬성한다(퓨리서치, 이마케터 인용). 12~19세 소셜 이용자는 1,900만 명이다. 여론과 규모가 동시에 갖춰진 상황이라 규제 논의는 계속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번 주 미국 항소법원은 메타와 스냅 등을 상대로 한 소셜미디어 중독 소송 수천 건의 진행을 허용했다. 관련 배경은 메타가 소셜미디어 중독 소송의 문을 열어줬다에 정리돼 있다.

10대 타깃 캠페인을 운영한다면

  • 시간대 편성을 다시 본다. 등하교 전후와 저녁 시간대로 노출이 쏠릴 가능성이 높다. 현재 편성이 낮 시간에 걸쳐 있다면 미리 테스트해 둘 만하다.
  • 플랫폼 의존도를 분산한다. 스냅챗 단일 의존은 리스크가 크다. 유튜브 숏츠·인스타그램으로 도달 경로를 나눠 두는 편이 안전하다.
  • 규제는 단독으로 오지 않는다. 보고서가 지적하듯 교내 금지는 청소년 소셜 이용 규제 입법과 함께 움직인다. 연령 확인, 광고 타깃 제한 같은 부수 규제가 뒤따를 수 있다.

숫자보다 중요한 건 방향이다. 10대 도달은 앞으로 더 비싸지고 더 짧아진다는 전제로 미디어 플랜을 짜는 편이 안전하다.

자주 묻는 질문

미국에서 전국 단위 교내 스마트폰 금지가 확정됐나요?

아닙니다. 현재 전국 금지는 논의 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다수 주가 이미 교실 내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두고 있고, 규제 환경은 빠르게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왜 스냅챗이 가장 큰 타격을 받나요?

10대가 스냅챗을 소셜 네트워크보다 메신저로 쓰기 때문입니다. 수업 시간 중 연락 용도의 사용은 다른 시간대로 대체되기 어려워 손실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메타의 영향이 작은 이유는?

메타 앱 전체 광고 매출에서 12~19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입니다. 예상 영향은 1% 미만, 금액으로는 약 6억 달러입니다.

10대 타깃 캠페인은 지금 무엇을 바꿔야 하나요?

시간대 편성을 등하교 전후와 저녁으로 검증해 두고, 단일 플랫폼 의존을 줄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규제가 확대되면 연령 기반 타기팅 제약도 함께 커질 수 있습니다.

원문 출처: Marketing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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