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가 AI 초상권 클레임 절차를 손봤다 — '저작권' 메뉴가 '클레임'이 된다
유튜브가 AI 초상 클레임 알림과 이의제기 절차를 개편했다. 저작권 메뉴는 '클레임'으로 통합되고, 크리에이터는 4가지 사유로 반박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소재 제9순회법원이 메타를 상대로 한 소셜미디어 중독 관련 소송들의 진행을 허용했다. 앞서 3월 캘리포니아 배심은 메타와 유튜브 사용이 의도적으로 설계된 중독적 시스템 때문에 상당한 건강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두 회사가 사업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위험을 무시했다고 봤고, 각각 원고 1인에게 300만 달러 배상을 명령했다.
이 판단은 소셜미디어 중독이 심각한 피해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새로운 선례를 세웠다. 그 결과 앱 사용으로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하는 다른 사람들의 소송이 광범위하게 가능해졌다.
메타는 캘리포니아 판단을 무력화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중독이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SM)에 등재된 심리적 상태가 아니라는 논리를 폈다. DSM은 이런 유형의 법적 판단에서 기초 참고서로 쓰인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다른 사건들이 진행 가능해졌다. 절차를 멈출 만한 설득력 있는 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메타는 동시에 이 주장들의 본안을 다투는 연방법원 재판을 준비 중이다(LA타임스 보도). 중독이 인정된 심리 상태가 아니라는 방어 외에, 자사 제품이 고연령 청소년에게 유익하다는 증거도 동등하게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또 통신품위법 230조 보호를 활용해 책임을 차단하려 한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잠재 배상 총액은 1조 4,00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 메타의 현재 시가총액이 약 1조 5,000억 달러라는 점과 비교하면 규모가 가늠된다. 법적 선례가 확립되고 소셜미디어 중독이 실재한다고 판단되면, 메타는 사업 존립 수준의 위기에 놓인다. 반대로 상황이 불리해질 경우 메타가 미 정부의 보호에 기대려 할 가능성도 있고, 그러면 사건은 상당 기간 늘어질 수 있다.
첫째, 이 리스크는 광고 인벤토리의 안정성 문제로 번질 수 있다. 소송 결과에 따라 청소년 대상 노출·추천 알고리즘에 규제가 붙으면, 해당 코호트를 겨냥한 캠페인 설계가 바뀐다.
둘째, 브랜드 안전 관점에서 플랫폼 신뢰도 지표를 정기적으로 갱신할 필요가 있다. 메타가 AI 구상을 실행하는 데 신뢰가 어떤 제약으로 작용하는지는 메타의 AI 구상을 막는 건 기술이 아니라 신뢰다에 정리했고, 회사가 그리는 장기 계획은 저커버그가 6,500단어 AI 선언문을 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단기 대응은 필요 없다. 연방법원 본안 재판과 선례 확립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다만 청소년 타깃 비중이 큰 브랜드라면 대체 채널 시나리오를 미리 갖춰두는 편이 안전하다.
제9순회법원이 메타를 상대로 한 소셜미디어 중독 소송들의 진행을 허용했다. 메타가 절차를 중단시킬 만한 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배심은 메타와 유튜브 사용이 의도적으로 설계된 중독적 시스템 때문에 상당한 건강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고, 두 회사에 각각 원고 1인당 300만 달러 배상을 명령했다.
로이터 보도 기준 총액이 1조 4,00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 메타의 시가총액은 약 1조 5,000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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