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가 크리에이터를 고를 때 팔로워 수는 8위였다 — 그런데 보수는 팔로워가 정한다
CreatorIQ 5,095명 조사에서 크리에이터 선정 기준 1위는 적합도, 팔로워 수는 최하위 8위였다. 그런데 실제 보수를 가장 잘 설명하는 지표는 여전히 팔로워 수다.

**인터랙티브 광고국(IAB)**이 AI 투명성·공개 프레임워크(AI Transparency and Disclosure Framework) 2판을 발표했다. 광고에서 AI 사용을 언제, 어떻게 공개해야 하는지에 대한 업계 기준선을 세우려는 시도다.
1월에 처음 발표된 이후, AI 공개를 둘러싼 법과 규제가 유럽연합, 아시아, 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 시행됐다. 3개 대륙에서 어떤 형태로든 AI 라벨링을 요구하는 법이 발효된 것이다.
2판은 기존 권고를 바꾸지 않는다. 빠르게 변하는 규제 환경을 반영하도록 확장한 것이다. 법이 요구하는 라벨을 마케터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가 새로 들어갔다.
개정 지침의 가장 실무적인 대목은 투명성과 사업 목표 사이의 균형을 찾으라는 권고다. AI 공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라벨 피로(label fatigue)'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라벨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경고다.
IAB AI 담당 부사장 캐롤라인 기거리치(Caroline Giegerich)의 설명이 이 입장을 요약한다.
"브랜드와 고객 사이에서 신뢰가 전부이고, AI에 대해 정직한 것은 그 신뢰를 얻는 일의 일부다. 그렇지만 모든 AI 사용에 라벨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모든 것에 라벨을 붙이면 소비자는 라벨을 무시하도록 학습하며, 이는 광고주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프레임워크에서 세밀하게 조율된 입장을 취한다."
2판은 지침에 대한 증거 기반 뒷받침도 함께 제공한다.
소비자 쪽 데이터는 엇갈린다. 프레임워크가 인용한 자료에서 밀레니얼과 Z세대 소비자의 73%는 AI로 생성된 광고가 구매 가능성에 영향이 없거나 오히려 높인다고 답했다. 반면 다른 연구들은 AI 생성 광고가 클릭률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첫째, 표시는 컴플라이언스 문제이자 브랜드 문제다. 법이 요구하는 최소 라벨은 지키되, 그 이상을 자발적으로 붙일지는 신뢰 전략의 판단이다. IAB의 논지는 과잉 표시가 오히려 라벨의 정보 가치를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둘째, 표시 대상을 '기법'이 아니라 '소비자 인식'으로 나눈다. 색 보정은 AI를 썼어도 소비자가 오인할 여지가 없다. 합성 인물이나 합성 음성은 다르다. 이 구분선을 사내 가이드라인에 명문화해 두면 건별 판단 비용이 줄어든다.
셋째, 규제는 지역별로 이미 갈라졌다. EU, 아시아, 뉴욕, 캘리포니아가 각각 다른 요구를 갖고 있다. 글로벌 캠페인은 가장 엄격한 시장 기준으로 소재를 만들고 지역별 라벨만 교체하는 방식이 관리 비용이 낮다.
넷째, 제작 파이프라인에 AI가 이미 깊이 들어와 있다는 전제로 설계한다. AI가 숏폼 제작 전 과정에 들어오면서 희소해진 것이 제작 능력이 아니라 신뢰라는 관측이 이 프레임워크의 배경과 맞물린다. 업계 자율 규약이 법보다 먼저 움직이는 흐름은 바이트댄스와 미국영화협회의 IP 보호 합의에서도 나타났다.
IAB의 메시지는 두 문장으로 요약된다. AI 사용에 정직한 것은 신뢰의 일부다. 하지만 모든 것에 라벨을 붙이면 라벨이 무의미해진다. 실무의 과제는 그 사이에서 자사 기준선을 문서화하는 일이다.
기존 권고를 바꾸지 않고, 유럽연합·아시아·뉴욕·캘리포니아에서 시행된 규제 환경을 반영해 확장했습니다. 법이 요구하는 라벨을 마케터가 어떻게 쓸 수 있는지가 새로 담겼습니다.
합성 이미지나 영상, 생존·사망 인물의 디지털 트윈, 특정 상황의 합성 음성, 광고에 사용된 대화형 에이전트 등 소비자 대면 사용 사례입니다.
색 보정 같은 표준 편집과 후반 작업, 그리고 명백히 양식화되었거나 환상적인 이미지에는 공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AI 공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소비자가 라벨을 무시하도록 학습해 장기적으로 라벨의 효과가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IAB는 이것이 광고주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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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IQ 5,095명 조사에서 크리에이터 선정 기준 1위는 적합도, 팔로워 수는 최하위 8위였다. 그런데 실제 보수를 가장 잘 설명하는 지표는 여전히 팔로워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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