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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영국까지 열렸다 — 구독자 500명이면 참여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영국까지 열렸다 — 구독자 500명이면 참여

유튜브가 인앱 쇼핑 확장의 다음 수순으로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영국 크리에이터에게 개방했다. 영상에 등장한 상품을 태그하고, 그 링크에서 발생한 판매에 대해 수수료를 받는 구조다.

참여 조건이 20,000명에서 500명으로

이 프로그램은 2022년 미국·태국·인도 등에서 시작했다. 다만 초기 진입 장벽이 높았다. 출시 당시에는 구독자 20,000명 이상이어야 자격이 됐는데, 유튜브는 이 기준을 계속 낮춰 지난 3월 기준 500명까지 내려왔다. 이번 영국 확대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 자격이 되는 채널, 즉 구독자 500명 이상이면 제휴 옵션을 쓸 수 있다.

영국 파트너 리테일러

유튜브는 "영국의 자격 있는 크리에이터에게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참여 시 웨이페어(Wayfair), 커리스(Currys), 데번햄스(Debenhams), 부츠(Boots), M&S, 엣시(Etsy) 등 파트너 판매사의 상품을 영상·쇼츠·라이브 스트림에 직접 태그하고, 팬이 리테일러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수익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타임스탬프처럼 "정확한 시점에 구매를 유도하는" 기능도 함께 쓸 수 있다고 안내했다.

유튜브가 노리는 것

유튜브는 브랜드의 직접 판매를 늘리고 크리에이터의 수익화 경로를 넓히기 위해 인스트림 쇼핑을 꾸준히 키워 왔다. 닐 모한 유튜브 CEO는 2026년 전망에서 인스트림 쇼핑 확대를 핵심 과제로 꼽으며 유튜브를 "최고의 쇼핑 목적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만 앱 안에서 습관적인 쇼핑 행동을 만들어내는 데까지는 아직 거리가 있고, 제휴 프로그램 확대는 그 방향의 한 걸음이다.

브랜드가 지금 할 수 있는 것

영국 시장에 유통 파트너가 있는 브랜드라면 크리에이터 캠페인의 정산 구조를 다시 볼 시점이다. 고정 원고료 대신 성과 기반 수수료를 붙일 수 있는 채널이 하나 늘었고, 참여 기준이 500명이므로 대형 채널이 아니라 카테고리 전문성이 뚜렷한 마이크로 채널까지 후보에 들어온다.

측정 관점에서는 태그 기반 링크가 붙는다는 점이 중요하다. 영상 조회수와 매출 사이의 연결이 처음으로 플랫폼 내부에서 잡히기 때문에, 그동안 추정에 의존하던 크리에이터 커머스 성과를 리테일러 사이트 전환과 맞춰 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검색·AI 노출까지 함께 밀어 올린다는 점은 AI 인용의 82%가 언드 미디어 —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AI 검색 전략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에서 다뤘다.

자주 묻는 질문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참여 조건은 무엇인가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자격이 되는 채널, 즉 구독자 500명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출시 당시 기준은 20,000명이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어떤 리테일러 상품을 태그할 수 있나요?

웨이페어, 커리스, 데번햄스, 부츠, M&S, 엣시 등 파트너 판매사의 상품을 영상·쇼츠·라이브 스트림에 태그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이 변화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고정 원고료 대신 성과 기반 수수료 구조를 적용할 수 있고, 참여 기준이 낮아 카테고리 전문성이 있는 마이크로 채널까지 협업 대상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원문 출처: Social Medi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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