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 테일러가 9년 만에 브랜드 리론칭을 걸었다 — 광고보다 뉴스레터가 먼저였다
앤 테일러가 2017년 이후 첫 통합 캠페인 '디스 이즈 앤'으로 브랜드 리론칭에 나섰다. 서브스택 뉴스레터로 6개월 먼저 데운 순서가 핵심이다.

공구 회사 스탠리가 소규모 주택 건설 사업자를 겨냥한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다. 개편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중심에 놓은 'All Build. No Bull'은 말대꾸하는 공구함 캐릭터 '스탠(Stan)'을 등장시킨다. 브랜드 캐릭터로 정보성 광고에 생기를 넣는 접근이다.
10편의 스팟에서 이 공구함은 과잉 설계된 기기들과, 타깃 오디언스인 건설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업계 마케팅을 조롱한다. 15초짜리 한 편에서는 줄자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작업자를 스탠이 놀리고, 그가 헤매는 사이 다른 시공자가 스탠리 수평계를 어깨에 걸고 나타나 직접 일을 처리한다. 현장의 소동과 과장된 주장을 코미디로 다루면서 프로젝트 완수를 가로막는 요소들을 짚는 구성이다.
캠페인은 소셜·디지털·리테일 미디어 채널에서 집행되며 일부 소매점에서는 매장 내 프로모션도 예정돼 있다. 북미, 중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5개 시장에서 전개된다.
"매일 스탠리를 쓰는 사람들은 소음과 실체의 차이를 안다"고 길롬 보나페 스탠리 브랜드 프레지던트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브랜드로서 모든 일에서 취하는 방향을 명확히 한다. 직설적이고, 확신 있고, 현장의 현실에 기반한다."
캐릭터는 브랜드가 평범해지기 쉬운 광고에 활기를 넣을 때 자주 쓰는 전략이다. 리버티 뮤추얼은 최근 노란 털 인형 '리버티 비버티'를 내놨는데, 2019년 스팟에서 브랜드명을 잘못 발음한 데서 태어난 이 캐릭터는 인터넷에서 계속 회자되고 있다.
스탠리 블랙 앤 데커는 바이럴 텀블러로 유명한 스탠리 드링크웨어와 자신을 구분하려 애쓰고 있다. 이 공구 제조사는 2025년 텀블러 제조사 퍼시픽 마켓 인터내셔널(PMI)을 저작권 침해로 제소했다. PMI가 양사 간 오랜 합의에 반해 '스탠리'를 광범위하게 사용해 상표를 침해했다는 주장이다. PMI는 혐의를 부인하며 스탠리 블랙 앤 데커가 자사 브랜드의 성공에 편승하려 한다고 반박했다.
캠페인은 모회사가 관세 영향에 대응해 가격 인상을 검토하는 시점에 나왔다. 스탠리 블랙 앤 데커의 2분기 매출은 4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 늘었다. 공구·아웃도어 부문 매출은 약 36억 달러로 3% 증가했는데, 미국 소매와 상업·산업 채널 전반의 물량 성장이 주된 이유다.
패트릭 할리넌 CFO는 투자자 콜에서 "2027년까지 가격 인상이 필요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을 가능성보다 높아 보인다"고 말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이유로 들었다.
이 캠페인의 구조에서 참고할 지점은 유머의 방향이다. 스탠은 고객을 놀리는 것이 아니라 업계의 과장과 과잉 기능을 놀린다. B2B 성격이 강한 카테고리에서 유머를 쓸 때 대상 설정이 어긋나면 전문성 신뢰가 함께 깎이는데, 이 캠페인은 조롱의 대상을 '경쟁 제품의 허세'와 '업계 마케팅'으로 두어 사용자를 같은 편으로 만든다.
문화적 순간과 캐릭터를 활용한 저비용 노출 사례는 오스카 마이어가 위너모빌 90주년에 핫도그 케이크를 냈다 — 검색량 150% 증가한 밈에 올라타기에서, 오래된 브랜드 자산을 다시 쓰는 방법은 골드피시가 노스탤지어에 '건강한 간식'을 얹었다 — 부모를 겨냥한 30년 슬로건 리뉴얼에서 볼 수 있다.
'All Build. No Bull'은 말하는 공구함 캐릭터 '스탠'을 통해 과잉 설계된 기기와 건설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업계 마케팅을 비꼽니다. 10편의 스팟으로 구성됩니다.
북미, 중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5개 시장에서 소셜·디지털·리테일 미디어와 일부 매장 내 프로모션으로 전개됩니다.
다른 회사입니다. 공구 제조사 스탠리 블랙 앤 데커는 2025년 텀블러 제조사 PMI를 상표 침해로 제소했고 PMI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본 내용을 우리 사이트에 대입해 보고 싶다면, 무료 진단으로 현재 상태부터 확인해 보세요.
영업일 기준 24시간 안에 담당자가 직접 답변드립니다.

앤 테일러가 2017년 이후 첫 통합 캠페인 '디스 이즈 앤'으로 브랜드 리론칭에 나섰다. 서브스택 뉴스레터로 6개월 먼저 데운 순서가 핵심이다.

AI가 실무 결과물을 상향평준화하면 '일을 잘한다'로는 구분되지 않는다. 국내 첫 100만 구독 기업 채널을 만든 선우의성이 말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세 조건: 콘셉트, 시스템, 자산.

크록스가 브랜드 마스코트 '나일스'를 공개했다. 캠페인 한 편으로 끝나는 광고 소재가 아니라 콘텐츠·경험·브랜드 확장까지 이어지는 IP로 설계했다. 마스코트를 자산으로 만드는 조건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