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가 AI 초상권 클레임 절차를 손봤다 — '저작권' 메뉴가 '클레임'이 된다
유튜브가 AI 초상 클레임 알림과 이의제기 절차를 개편했다. 저작권 메뉴는 '클레임'으로 통합되고, 크리에이터는 4가지 사유로 반박할 수 있다.

링크드인이 이달 초 도입한 "AI 슬롭 같아요(seems like AI slop)" 신고 옵션의 초기 성적을 공개했다. 첫 2주 동안 100만 명 이상이 이 기능을 사용했다. 그리고 링크드인이 AI 슬롭으로 분류하는 콘텐츠의 전체 조회수는 몇 주 전 대비 40% 감소했다.
링크드인 크리에이터 프로덕트 리드 샘 코라오 클래넌의 정의는 명확하다.
"내부적으로 AI 슬롭은 표현은 정교하고 다듬어져 있지만 알맹이가 없는 콘텐츠로 정의합니다. 특정한 경험이나 관점, 인사이트가 없고, 노력 없이 관심만 끌려고 자리를 채우는 빈 텍스트에 가깝습니다."
중요한 단서가 붙는다. 이 기능은 링크드인 글쓰기에 AI를 쓰는 행위 전반을 겨냥한 게 아니다. 문장을 다듬는 데 AI를 쓰는 것은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표적은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지 않는 '빈 게시물'이다.
마케터가 가장 오해하기 쉬운 지점이다. 신고를 받았다고 해서 자동으로 도달이 줄지 않는다.
코라오 클래넌은 이 옵션이 "정책 위반 신고 경로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각 사용자가 자기 피드를 더 많이 통제하게 하고, 동시에 링크드인이 '사용자가 무엇을 알맹이 없는 콘텐츠로 보는가'에 대한 데이터를 얻는 장치라는 설명이다.
최고제품책임자 하리 스리니바산도 개별 피드백 하나가 콘텐츠 분배를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우리는 여러 신호를 함께 봅니다. 개별 피드백이 다른 회원을 부당하게 표적으로 삼는 데 쓰이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정리하면 이렇다. 신고한 사용자는 그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덜 보게 된다. 하지만 게시물 전체 성과는 다수의 사용자가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신고할 때 비로소 영향을 받는다.
링크드인은 AI 슬롭 신고를 많이 받은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기 시작했다. 문제를 통보하고 스스로 바꿀 기회를 주는 구조다.
처벌보다 안내에 가까운 접근이다. 계정을 제한하는 대신 "당신 게시물이 이렇게 읽히고 있다"고 알려주는 쪽을 택했다. 플랫폼들이 'AI 슬롭 항체'를 만들고 있다는 흐름과 같은 맥락이지만, 링크드인의 방식은 상대적으로 부드럽다.
여기에 인증 절차도 연결된다. 링크드인은 실제 사람임을 확인하는 인증을 권장하고 있고, 이제 이 인증을 신호로 삼아 사용자가 답글을 필터링할 수 있게 했다.
링크드인은 AI로 문장을 다듬는 것은 괜찮다고 명시했다. 문제는 경험·관점·인사이트가 없는 상태로 AI에 전체를 맡기는 경우다. 링크드인이 'AI 슬롭' 신고를 처음 받기 시작하면서 '포스트 개선' 기능을 없앤 것도 같은 신호였다. 플랫폼이 직접 제공하던 AI 글쓰기 보조를 거둬들였다는 뜻이다.
"우리는 아직 괜찮다"고 볼 근거가 없다. 슬롭으로 분류된 콘텐츠 전체가 이미 조회수 40%를 잃었다. 링크드인 도달이 최근 떨어졌다면 알고리즘 변동이 아니라 분류 문제일 수 있다.
개인 계정에서 나가는 '사고 리더십' 게시물이 사실은 템플릿 생성물인 경우가 흔하다. 회사 계정보다 개인 계정이 더 빠르게 신고를 받는다.
스리니바산의 마무리 발언이 이 업데이트의 방향을 요약한다. "진전은 있지만, 링크드인이 진짜 사람과 진짜 관점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남으려면 할 일이 더 많습니다."
AI 사용 전반이 아니라, 표현은 정교하지만 경험·관점·인사이트가 없는 '빈 콘텐츠'입니다. 링크드인은 AI로 문장을 다듬는 것은 문제없다고 명시했습니다.
자동으로 줄지는 않습니다. 신고한 사용자 본인의 피드에서만 우선 반영되며, 게시물 전체 성과는 다수의 사용자가 같은 문제를 반복 신고할 때 영향을 받습니다. 링크드인은 개별 피드백이 특정 회원을 부당하게 표적으로 삼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뒀다고 밝혔습니다.
링크드인 최고제품책임자에 따르면 슬롭으로 분류되는 콘텐츠의 전체 조회수가 몇 주 전 대비 40% 감소했습니다. 신고 기능은 출시 2주 만에 100만 명 이상이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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