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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모세리 “AI 콘텐츠라서 도달을 줄이진 않는다” — 대신 크리에이터 작품 베끼기는 막겠다

인스타그램 모세리 “AI 콘텐츠라서 도달을 줄이진 않는다” — 대신 크리에이터 작품 베끼기는 막겠다

인스타그램 책임자 애덤 모세리가 AI로 만든 저품질 콘텐츠, 이른바 AI 슬롭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기 작품이 AI로 베껴졌다는 한 아티스트의 문제 제기에 답하면서, AI 콘텐츠 자체를 막지는 않겠지만 크리에이터의 작품을 AI로 베끼는 행위는 막고 싶다고 했습니다.

모세리가 밝힌 세 가지 입장

1. AI 콘텐츠 금지는 현실적이지 않다

모세리는 AI 콘텐츠를 전부 금지하는 것은 실용적이지 않다고 봤습니다. 대신 원작 크리에이터의 작품을 AI로 복제해 올리는 ‘AI 표절’을 막는 데 초점을 두겠다는 입장입니다.

2. “AI라는 이유만으로 도달을 줄이지 않는다”

그는 “AI 콘텐츠라는 이유만으로 도달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추천 알고리즘이 AI 여부 자체를 벌점으로 쓰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3. 표시와 인센티브를 늘린다

인스타그램은 AI 콘텐츠 표시(라벨)를 늘리고, 크리에이터가 자기 AI 콘텐츠에 스스로 표시를 달도록 유도하는 장치를 더 만들 계획입니다.

“이 흐름이 매우 걱정된다”

모세리는 AI 베끼기 흐름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작권 신고 절차가 있지만, 많은 코미디언과 댄서는 자기 작품을 저작권으로 등록하지 않아 이 절차를 쓰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신고 절차를 열어 두면 허위 신고가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메타가 AI에 수천억 달러를 투자한 상황에서, AI 슬롭에 지친 크리에이터가 메타 앱을 떠날 수 있다는 점도 배경으로 꼽힙니다.

실무 시사점

  1. AI를 썼다는 것보다 ‘누구 것인가’가 문제다. 플랫폼은 AI 사용 자체보다 원작 침해와 저품질 반복을 걸러내는 쪽으로 움직입니다. 비슷한 접근은 링크드인 AI 슬롭 탐지 정밀도 94%에서도 확인됩니다.
  2. 브랜드도 자발적 AI 표시 원칙을 정해 둔다. 표시 인센티브가 늘어날수록 표시하지 않은 AI 콘텐츠가 신뢰를 잃을 수 있습니다.
  3. 원작 보호 절차를 미리 익힌다.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는 브랜드라면 AI 초상권·저작권 신고 절차를 알아 두어야 합니다. 유튜브 쪽 변화는 유튜브가 AI 초상권 클레임 절차를 손봤다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인스타그램은 AI 콘텐츠의 도달을 줄이나요?

애덤 모세리는 AI 콘텐츠라는 이유만으로 도달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이 막으려는 AI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크리에이터의 원작을 AI로 베껴 올리는 콘텐츠입니다. 모세리는 AI 콘텐츠 전면 금지는 현실적이지 않지만 이런 표절은 막고 싶다고 했습니다.

왜 저작권 신고만으로는 부족한가요?

많은 코미디언과 댄서가 작품을 저작권으로 등록하지 않아 신고 절차를 쓰기 어렵고, 절차를 열어 두면 허위 신고가 생길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원문 출처: Social Medi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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