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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에 '제외 전용 오디언스'가 생겼다 — 실수로 도달하면 안 되는 사람을 막는 장치

메타에 '제외 전용 오디언스'가 생겼다 — 실수로 도달하면 안 되는 사람을 막는 장치

메타 광고 제외 오디언스, 무엇이 달라졌나

메타가 광고 세트에 '제외 전용(exclusion-only)' 커스텀 오디언스를 추가했다. 메타 설명은 이렇다. "제외 전용 커스텀 오디언스는 고객 리스트 기반 커스텀 오디언스의 한 종류로, 광고 오디언스에서 사람을 제외하는 용도로만 쓸 수 있다. 일반 커스텀 오디언스와 달리 오디언스에 포함하는 용도로는 쓸 수 없다."

제약은 단방향이다. 일반 커스텀 오디언스는 포함과 제외 모두에 쓸 수 있지만, 제외 전용 오디언스는 제외에만 쓰이고 생성 후 일반 커스텀 오디언스로 전환할 수도 없다.

왜 광고를 안 보여주려고 오디언스를 만드나

메타가 제시한 용도는 세 가지다. 첫째, 자사 제품·서비스 수신을 거부한 사람이 해당 프로모션을 더 이상 보지 않게 해 광고비 낭비를 줄인다. 둘째, 법적·규제적으로 타기팅해서는 안 되는 대상을 배제한다. 셋째, 커스텀 오디언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포함되는 상황에 대한 영구 가드레일로 쓴다.

페이스북 광고 전문가 존 루머는 직원 제외 용도를 추가로 제안했다. 성과가 나오지 않는 노출에 돈을 쓰지 않게 하는 목적이다. 그 밖의 용도는 대부분 기존 커스텀 오디언스 제외 기능으로도 처리할 수 있다.

실무에서 어떤 문제를 푸는가

기존에도 제외는 가능했다. 달라진 건 안전장치의 성격이다. 일반 오디언스는 운영자가 실수로 '포함' 칸에 넣을 수 있지만, 제외 전용 오디언스는 구조적으로 그 실수가 불가능하다. 규제 산업(금융·의료·주류 등)이나 계정을 여러 명이 만지는 조직에서 의미가 커진다.

세팅 시 확인할 것

첫째, 전환 불가라는 점을 감안해 리스트 성격을 먼저 확정한다. 나중에 리타기팅 소재로 쓰고 싶어질 리스트라면 제외 전용으로 만들면 안 된다. 둘째, 수신 거부 리스트의 갱신 주기를 정한다. 제외 리스트는 만들어두고 방치되기 쉬운데, 오래된 리스트는 규제 대응 용도로는 위험하다. 셋째, 계정 단위 규칙으로 문서화한다.

광고 정책·심사 대응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최근 변화는 마이크로소프트 광고에 반려 애셋 일괄 수정이 생겼다에서, 계정 신뢰 신호가 노출을 좌우하는 흐름은 구글이 '제한적 광고 게재' 정책을 전 광고로 확대한다에서 함께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자주 묻는 질문

제외 전용 오디언스는 일반 커스텀 오디언스와 무엇이 다른가?

제외에만 쓸 수 있고 포함 타기팅에는 쓸 수 없다. 또한 생성한 뒤 일반 커스텀 오디언스로 전환할 수 없다.

어떤 경우에 쓰면 좋은가?

수신을 거부한 고객, 법적·규제적으로 타기팅이 금지된 대상, 그리고 실수로 포함되면 안 되는 리스트다. 직원 제외처럼 성과가 없는 노출을 줄이는 용도로도 제안된다.

설정 전에 주의할 점은?

일반 오디언스로 되돌릴 수 없으므로, 나중에 리타기팅에 쓸 가능성이 있는 리스트는 제외 전용으로 만들지 않아야 한다. 제외 리스트의 갱신 주기도 함께 정해두는 것이 좋다.

원문 출처: Social Medi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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