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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케팅

X가 도달 제한 코드를 공개했다 — 내 글이 제한됐는지 직접 확인하는 도구

X가 도달 제한 코드를 공개했다 — 내 글이 제한됐는지 직접 확인하는 도구

X가 알고리즘 코드가 각 사용자의 게시물 도달을 어떻게 결정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시스템이 어떤 게시물을 증폭하고 어떤 게시물을 강등하는지 투명성을 높이고, 콘텐츠 유통 조작 우려에 대응하려는 조치다.

공개된 내용

두 갈래다.

깃허브 코드 공개 확대. X는 깃허브에 올려둔 코드 공개 범위를 넓혔다. For You 타임라인에서 게시물 노출에 영향을 주는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했고, 게시물 노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콘텐츠 라벨에 대한 정보도 포함됐다.

제한 라벨 확인 도구 테스트. 계정이나 게시물에 적용된, 노출을 제한할 수 있는 라벨을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도구다. 지난 한 달간 자기 게시물에 부여된 라벨이나 태그 정보를 내려받을 수 있다.

X의 설명은 이렇다. "오늘 우리는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서 또 하나의 큰 걸음을 내디딥니다. For You 타임라인에서 게시물의 노출에 영향을 주는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계정이나 게시물에 적용돼 노출을 제한할 수 있는 라벨을 보여주는 새 도구를 내놓습니다. 목표는 단순합니다. 플랫폼이 내 도달을 제한하고 있는지, 그 시스템이 공정한지, 왜 특정 콘텐츠가 보이는지를 사람들이 스스로 답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X 제품 부문 부사장 키스 콜먼은 사용자가 앱의 소스코드를 자기 계정 데이터와 함께 LLM에 넣으면 자기 게시물의 노출에 무엇이 영향을 주는지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는 쉽지 않다

이 정보를 해석하는 과정이 간단하지는 않다. 상당한 수동 작업이 필요하다. 다만 X의 크리에이터 수익 배분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사용자라면 콘텐츠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를 파악하는 데 쓸 만한 절차가 될 수 있다.

섀도밴에 대해서도 짚어둘 부분이 있다. 섀도밴 자체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계정 단위·게시물 단위의 제한은 여러 기준에 따라 실제로 부과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 구분을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려는 시도다.

전례가 있다

X의 알고리즘 투명성 이력은 좋지 않다.

2023년, 트위터 인수 몇 달 뒤 일론 머스크는 앱의 피드 알고리즘 버전을 깃허브에 공개하도록 승인했다. 당시 머스크는 누구나 게시물이 어떻게 순위가 매겨지고 노출되는지 볼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공개된 데이터는 부분적이었고 여러 요소가 비공개로 남았다. 코드는 약속과 달리 이후 갱신되지 않았고, 많은 사용자가 투명성 부족에 불만을 표했다.

그럼에도 머스크는 이를 투명성의 핵심 지표로 계속 언급해왔고, X가 콘텐츠 랭킹 인사이트 측면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정직한 플랫폼이라고 주장해왔다. 지난달에도 사용자 신뢰를 얻기 위해 X 코드베이스를 다시 완전히 오픈소스화하겠다고 밝혔다. 3년 전에 이미 했다고 주장해온 것을 감안하면 앞뒤가 맞지 않는 대목이다.

X의 정책 변화가 크리에이터 보상 기준과 맞물리는 흐름은 콘텐츠 보상 기준이 조회수에서 독창성으로 옮겨간다 — X 100만 달러 환급, 네이버 연 200억에서 정리했다.

X는 개별 게시물 라벨·태그 도구를 가입 1년 이상 된 적격 계정 중 무작위 그룹을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다.

마케터를 위한 시사점

도달 감소를 알고리즘 탓으로 돌리기 전에 확인할 방법이 생겼다. 그동안 브랜드 계정의 노출이 떨어지면 원인을 추정할 수밖에 없었다. 라벨 확인 도구가 확대되면 최소한 계정·게시물에 제한 라벨이 붙었는지는 사실 확인이 가능해진다. 소셜 성과 리포트에서 가설과 사실을 나누는 데 쓸 수 있다.

단, 아직 테스트 단계다. 대상은 가입 1년 이상 계정 중 무작위 그룹이다. 브랜드 계정이 대상에 들어갈지는 알 수 없고, 해석에도 수동 작업이 필요하다. 지금 운영 프로세스에 넣을 단계는 아니다.

투명성 발표와 실제 공개 범위는 다르다. 2023년 공개는 부분적이었고 갱신되지 않았다. 이번 공개도 얼마나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플랫폼 정책 발표를 기획 전제로 삼을 때 시행 이력을 함께 보는 이유다.

섀도밴은 대부분 오해다. 도달이 줄었다는 감각은 대개 알고리즘 제한이 아니라 콘텐츠 자체의 반응률 문제다. 라벨 확인 도구가 널리 열리면 이 논쟁의 상당 부분이 정리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X가 공개한 내용은 정확히 무엇인가?

두 가지다. For You 타임라인에서 게시물 노출에 영향을 주는 코드를 깃허브에 오픈소스로 공개했고, 노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콘텐츠 라벨 정보도 포함했다. 별도로 계정·게시물에 적용된 제한 라벨을 사용자가 확인하고 지난 한 달치 정보를 내려받는 도구를 테스트 중이다.

브랜드 계정도 지금 제한 라벨을 확인할 수 있나?

아직은 어렵다. X는 이 도구를 가입 1년 이상 된 적격 계정 중 무작위로 선정한 그룹을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다. 데이터 해석에도 상당한 수동 작업이 필요해 지금 운영 프로세스에 넣을 단계는 아니다.

섀도밴은 실제로 존재하나?

대부분의 사용자가 생각하는 방식으로는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계정 단위·게시물 단위의 제한은 여러 기준에 따라 실제로 부과된다. 도달 감소는 알고리즘 제한보다 콘텐츠 자체의 반응률 문제인 경우가 많다.

원문 출처: Social Medi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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