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E-A-T 점검 도구를 코딩 없이 만들었다 — AI 에이전트로 사이트 감사하기
E-E-A-T 점검은 API가 없다. 그래서 자동화가 안 됐다. AI 코딩 에이전트로 구글 품질 가이드를 읽히고 대표 페이지를 크롤해 점수화한 감사 보고서를 뽑아낸 실제 구축 과정과 한계.

마이크로소프트가 무료 분석 도구 클래리티(Clarity)의 AI 인용(AI Citations) 대시보드에 브랜드 쿼리와 논브랜드 쿼리를 구분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AI 시스템이 답변을 만들기 위해 참고한 질의를 두 종류로 갈라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인용 대시보드에 브랜드 쿼리 세그멘테이션을 추가한다"며, AI 시스템이 응답의 근거를 찾을 때 사용한 그라운딩 쿼리를 브랜드/논브랜드로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포트 전반에 적용된 변경은 네 가지다.
개별 쿼리에 브랜드 여부가 표시된다. AI가 무엇을 찾아봤는지 한눈에 구분할 수 있다.
권위 점유율 카드가 브랜드 질의와 일반 질의로 나뉜다. 우리 브랜드를 직접 언급한 질의에서 강한지, 더 넓은 주제 질의에서 강한지가 갈라져 보인다.
대시보드 데이터를 브랜드/논브랜드로 필터링할 수 있고, 브랜드 주도 수요와 일반 발견 수요를 분리함으로써 인용 성과 변화의 원인을 더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다.
AI 검색 리포트에서 가장 자주 벌어지는 착시가 여기서 정리된다. 브랜드명을 이미 아는 사람이 "○○ 요금제"라고 물어 우리가 인용되는 것과,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이 "국내 SaaS 요금 비교"라고 물었을 때 인용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사건이다. 앞의 것은 기존 수요의 확인이고, 뒤의 것은 신규 발견이다. 지표를 하나로 합쳐 보면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간 것을 콘텐츠 성과로 착각하게 된다.
실무에서는 두 곡선을 따로 그려 두는 편이 낫다. 논브랜드 인용이 늘지 않는데 전체 인용만 늘고 있다면, 그것은 콘텐츠가 새 수요를 데려온 게 아니라 이미 있던 수요가 채널을 옮긴 것이다. 이 구분은 유령 인용 — AI 검색이 내 콘텐츠는 쓰고 브랜드 이름은 빼는 40%에서 다룬 인용·언급의 간극과도 이어진다.
논브랜드 쿼리 목록을 뽑아 우리 콘텐츠가 어떤 개념의 근거로 쓰이는지 확인하는 일이 먼저다. 여기서 반복되는 개념이 곧 AI가 인식하는 우리의 전문 영역이다. 방법론은 AI 엔티티 풋프린트 감사 — AI에게 우리 사업을 설명해보게 하라를 참고할 만하다.
AI 시스템이 응답 근거를 찾기 위해 사용한 그라운딩 쿼리에 브랜드명이 포함됐는지를 기준으로 클래리티가 라벨을 붙입니다. 쿼리 카드에서 개별 질의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쿼리 인용은 이미 존재하는 수요의 확인이고, 논브랜드 쿼리 인용은 새로운 발견입니다. 합쳐 보면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콘텐츠 성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래리티는 무료로 제공되는 웹 분석 도구이며, 이번 브랜드/논브랜드 구분은 기존 AI 인용 대시보드와 AI 리포트에 추가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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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A-T 점검은 API가 없다. 그래서 자동화가 안 됐다. AI 코딩 에이전트로 구글 품질 가이드를 읽히고 대표 페이지를 크롤해 점수화한 감사 보고서를 뽑아낸 실제 구축 과정과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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