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창을 닫은 사람들 — AI 시대의 경쟁력은 지식이 아니라 직관이다
검색보다 AI를 먼저 여는 습관이 자리 잡고 있다. 콘텐츠 제작자에게 돌아오던 통로가 좁아지는 지금, AI 시대 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짚는다.

AI 전환(AX)은 이제 대부분 기업의 과제가 됐지만, 진짜 어려운 건 도구를 도입하는 일이 아니라 그것을 실제 업무에 정착시키는 일이다. 버즈빌 마케팅팀이 모비인사이드에 공개한 'AX 시리즈'는 거창한 시스템을 한 번에 들이는 이야기가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바꿔온 실전 기록을 담았다.
글쓴이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거창한 에이전트를 만들지 않아도 괜찮으며, 비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입문의 문턱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 코드를 몰라도 따라 할 수 있는 4단계 접근법을 제안한다.
1단계, 문서를 HTML로 만들기. 가장 낮은 문턱이자 '제일 좋은 경험'으로 꼽은 단계다. 폴더에 CSV 같은 데이터를 넣고 "이 폴더의 데이터로 발표자료를 HTML로 만들어줘"라고 지시하면, 코드 한 줄 몰라도 리포트나 제안서, 기획서를 PPT 대신 HTML 형태로 자동 생성할 수 있다.
2단계, 팀의 지식 창고(KB) 구축. Knowledge Base는 'AI가 참고할 우리 팀 전용 메모장'이다. 자주 쓰는 자료, 반복되는 질문과 답, 팀 용어 등을 한곳에 모아 두면 개인이 가진 노하우와 정보를 자산화하고 일관된 톤을 유지할 수 있다. 예컨대 '우리 팀 작업 규칙'을 담은 문서를 만들어 두는 식이다.
3단계, 'AI 동료' 만들기. 코드 설치 없이 Claude의 프로젝트 기능을 활용해 회사 자료를 먼저 찾아본 뒤 답하는 RAG 방식의 조력자를 구성한다. 오픈북 시험처럼 우리 팀 자료를 근거로 답하기 때문에 교과서적 답변이 아니라 '우리 팀 식' 답변이 나온다. 슬랙과 연동해 매일 성과 대시보드를 자동 업로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4단계, 노하우를 '한 줄 설치' 플러그인으로 공유. 개인이 축적한 노하우를 Skill/Plugin 형태로 패키징해 사내 마켓플레이스에 공개하면, 한 사람이 며칠간 고민해 만든 결과물을 옆 동료는 한 줄로 설치해 바로 쓸 수 있다. 버즈빌은 현재 약 20개의 플러그인을 운영 중이며, 저자는 AX의 핵심이 결국 '격차를 줄이는 일'이라고 짚는다.
실제로 버즈빌은 첫 전사 AI 해커톤에서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한 팀을 이뤄 결과물을 만들었고, Ad Product 등 팀별로 KB를 구축해 작업 내용을 자동으로 축적하고 있다.
이 글이 마케팅 실무자에게 주는 메시지는 'AX는 대형 프로젝트가 아니라 습관'이라는 점이다. 전담 개발 인력이나 예산이 없어도, 반복 업무를 HTML 리포트로 바꾸거나 팀 지식을 문서 한 장으로 정리하는 것만으로 실질적인 전환이 시작된다. 특히 마케팅 조직처럼 데이터·자료가 개인에게 흩어져 있는 환경에서는, KB와 플러그인 방식으로 노하우를 자산화하는 것이 곧 팀 전체의 생산성 격차를 줄이는 지렛대가 된다.
핵심은 완성도가 아니라 실행이다. 저자의 마지막 조언처럼, 다음에 만들 발표자료 하나를 PPT 대신 'HTML로 만들어줘'로 시작해 보는 작은 한 번이 AI와 친해지는 첫 칸을 채워 준다. 도구의 스펙을 비교하기 전에, 지금 손에 쥔 업무 하나를 AI에게 맡겨 보는 것이 비개발자 마케터에게 가장 확실한 출발점이다.
폴더에 데이터를 넣고 "이 폴더의 데이터로 발표자료를 HTML로 만들어줘"라고 지시하는 것으로, 코드를 몰라도 리포트나 제안서를 PPT 대신 HTML로 자동 생성할 수 있는 가장 낮은 문턱의 단계입니다.
자주 쓰는 자료, 반복되는 질문과 답, 팀 용어 등을 한곳에 모아 AI가 참고하게 함으로써 개인의 노하우를 자산화하고 일관된 톤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코드 설치 없이 Claude의 프로젝트 기능 등을 활용해 회사 자료를 먼저 찾아본 뒤 답하는 RAG 방식으로 구성하며, 오픈북 시험처럼 우리 팀 자료를 근거로 답해 슬랙 연동으로 대시보드 자동 업로드도 가능합니다.
노하우를 Skill/Plugin 형태로 패키징해 사내 마켓플레이스에 공개하면 동료가 한 줄로 설치해 바로 쓸 수 있으며, 버즈빌은 현재 약 20개의 플러그인을 운영 중입니다.
기사에서 본 내용을 우리 사이트에 대입해 보고 싶다면, 무료 진단으로 현재 상태부터 확인해 보세요.
영업일 기준 24시간 안에 담당자가 직접 답변드립니다.

검색보다 AI를 먼저 여는 습관이 자리 잡고 있다. 콘텐츠 제작자에게 돌아오던 통로가 좁아지는 지금, AI 시대 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짚는다.

메타가 바이브 코딩 앱 '포켓'을 미국 전체 사용자에게 개방했다. 말로 설명하면 작은 앱과 게임이 만들어지고, 그 결과물이 피드에서 유통된다.

AI 초안이 겉도는 원인은 자료 부족이 아니라 구조 설계 부재다. MECE로 각 장의 역할을 나누고 수정 이유를 남기는 방법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