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자 0명 팀이 업무 자동화 32개를 굴린다 — 버즈빌 BDSO팀이 개인기를 팀 시스템으로 바꾼 순서
개발자가 한 명도 없는 버즈빌 BDSO팀이 업무 자동화 32개를 운영합니다. 매출 하락 1차 분석 7분, 조작 90% 감소를 만든 비개발자 AI 업무 자동화와 시스템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AI 전환(AX)은 이제 대부분 기업의 과제가 됐지만, 진짜 어려운 건 도구를 도입하는 일이 아니라 그것을 실제 업무에 정착시키는 일이다. 버즈빌 마케팅팀이 모비인사이드에 공개한 'AX 시리즈'는 거창한 시스템을 한 번에 들이는 이야기가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바꿔온 실전 기록을 담았다.
글쓴이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거창한 에이전트를 만들지 않아도 괜찮으며, 비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입문의 문턱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 코드를 몰라도 따라 할 수 있는 4단계 접근법을 제안한다.
1단계, 문서를 HTML로 만들기. 가장 낮은 문턱이자 '제일 좋은 경험'으로 꼽은 단계다. 폴더에 CSV 같은 데이터를 넣고 "이 폴더의 데이터로 발표자료를 HTML로 만들어줘"라고 지시하면, 코드 한 줄 몰라도 리포트나 제안서, 기획서를 PPT 대신 HTML 형태로 자동 생성할 수 있다.
2단계, 팀의 지식 창고(KB) 구축. Knowledge Base는 'AI가 참고할 우리 팀 전용 메모장'이다. 자주 쓰는 자료, 반복되는 질문과 답, 팀 용어 등을 한곳에 모아 두면 개인이 가진 노하우와 정보를 자산화하고 일관된 톤을 유지할 수 있다. 예컨대 '우리 팀 작업 규칙'을 담은 문서를 만들어 두는 식이다.
3단계, 'AI 동료' 만들기. 코드 설치 없이 Claude의 프로젝트 기능을 활용해 회사 자료를 먼저 찾아본 뒤 답하는 RAG 방식의 조력자를 구성한다. 오픈북 시험처럼 우리 팀 자료를 근거로 답하기 때문에 교과서적 답변이 아니라 '우리 팀 식' 답변이 나온다. 슬랙과 연동해 매일 성과 대시보드를 자동 업로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4단계, 노하우를 '한 줄 설치' 플러그인으로 공유. 개인이 축적한 노하우를 Skill/Plugin 형태로 패키징해 사내 마켓플레이스에 공개하면, 한 사람이 며칠간 고민해 만든 결과물을 옆 동료는 한 줄로 설치해 바로 쓸 수 있다. 버즈빌은 현재 약 20개의 플러그인을 운영 중이며, 저자는 AX의 핵심이 결국 '격차를 줄이는 일'이라고 짚는다.
실제로 버즈빌은 첫 전사 AI 해커톤에서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한 팀을 이뤄 결과물을 만들었고, Ad Product 등 팀별로 KB를 구축해 작업 내용을 자동으로 축적하고 있다.
이 글이 마케팅 실무자에게 주는 메시지는 'AX는 대형 프로젝트가 아니라 습관'이라는 점이다. 전담 개발 인력이나 예산이 없어도, 반복 업무를 HTML 리포트로 바꾸거나 팀 지식을 문서 한 장으로 정리하는 것만으로 실질적인 전환이 시작된다. 특히 마케팅 조직처럼 데이터·자료가 개인에게 흩어져 있는 환경에서는, KB와 플러그인 방식으로 노하우를 자산화하는 것이 곧 팀 전체의 생산성 격차를 줄이는 지렛대가 된다.
핵심은 완성도가 아니라 실행이다. 저자의 마지막 조언처럼, 다음에 만들 발표자료 하나를 PPT 대신 'HTML로 만들어줘'로 시작해 보는 작은 한 번이 AI와 친해지는 첫 칸을 채워 준다. 도구의 스펙을 비교하기 전에, 지금 손에 쥔 업무 하나를 AI에게 맡겨 보는 것이 비개발자 마케터에게 가장 확실한 출발점이다.
폴더에 데이터를 넣고 "이 폴더의 데이터로 발표자료를 HTML로 만들어줘"라고 지시하는 것으로, 코드를 몰라도 리포트나 제안서를 PPT 대신 HTML로 자동 생성할 수 있는 가장 낮은 문턱의 단계입니다.
자주 쓰는 자료, 반복되는 질문과 답, 팀 용어 등을 한곳에 모아 AI가 참고하게 함으로써 개인의 노하우를 자산화하고 일관된 톤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코드 설치 없이 Claude의 프로젝트 기능 등을 활용해 회사 자료를 먼저 찾아본 뒤 답하는 RAG 방식으로 구성하며, 오픈북 시험처럼 우리 팀 자료를 근거로 답해 슬랙 연동으로 대시보드 자동 업로드도 가능합니다.
노하우를 Skill/Plugin 형태로 패키징해 사내 마켓플레이스에 공개하면 동료가 한 줄로 설치해 바로 쓸 수 있으며, 버즈빌은 현재 약 20개의 플러그인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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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한 명도 없는 버즈빌 BDSO팀이 업무 자동화 32개를 운영합니다. 매출 하락 1차 분석 7분, 조작 90% 감소를 만든 비개발자 AI 업무 자동화와 시스템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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