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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광고

챗GPT 광고주 820곳 돌파 — 홈디포·인튜이트까지 들어왔다

챗GPT 광고주 820곳 돌파 — 홈디포·인튜이트까지 들어왔다

오픈AI의 챗GPT 모바일 앱 광고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센서타워 집계 기준 7월 시간당 광고 노출량이 4월 대비 약 2배로 늘었고, 같은 기간 광고주 수는 약 300곳에서 820곳 이상으로 증가했다.

광고주 구성이 바뀌었다

초기에는 기술 기업 중심이었다. 지금은 홈디포, 인튜이트, 부킹홀딩스 같은 대형 소비자 브랜드가 들어왔다. 업종도 쇼핑 일변도에서 금융·여행·교육으로 다변화됐고, 금융 광고 비중은 4월 2%에서 7월 12%로 크게 늘었다. 플랫폼 월간 이용자는 약 10억 명으로 추정된다.

아직은 초기 단계

규모는 조심해서 볼 필요가 있다. 연간 반복 광고 매출은 5월 기준 약 1억 달러 수준으로, 빅테크 광고 사업과 비교하면 초기다. 오픈AI는 이용자 경험 훼손을 우려해 건강·정치 관련 질문에는 광고를 제한하는 등 보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독 수익을 보완할 안정적 수익원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마케터가 읽을 신호

첫째, 인벤토리가 열리는 속도가 광고주 유입 속도보다 느리면 단가가 오른다. 노출은 2배, 광고주는 2.7배 늘었다는 것은 경쟁이 먼저 붙고 있다는 뜻이다. 초기 진입 이점은 대체로 이 구간에서 소진된다.

둘째, 업종 다변화의 방향이 곧 이 채널의 성격을 알려준다. 금융이 2%에서 12%로 뛴 것은 고관여·고단가 카테고리가 대화형 인터페이스에서 작동한다고 판단했다는 뜻이다. 쇼핑 추천보다 상담형 질의에서 전환 가능성을 본 셈이다.

셋째, 건강·정치 제한은 브랜드 안전 측면의 기준선이 된다. 다만 이는 플랫폼 정책이지 표시 규범이 아니다 — 답변과 광고의 경계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이 쟁점은 대화형 AI에 광고가 붙기 시작했다 — 정보와 광고의 경계가 문제다에서 자세히 다뤘다.

대형 플랫폼의 광고 매출 성장이 곧 시장 평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메타 광고 매출 594억 달러, 27% 성장 — 그런데 주가는 떨어졌다

자주 묻는 질문

챗GPT 광고주는 얼마나 늘었나요?

센서타워 집계 기준 4월 약 300곳에서 7월 820곳 이상으로 늘었고, 시간당 광고 노출량은 같은 기간 약 2배 증가했습니다.

어떤 업종이 늘고 있나요?

초기 기술 기업 중심에서 홈디포·인튜이트·부킹홀딩스 등 대형 브랜드가 합류했고, 금융 광고 비중이 4월 2%에서 7월 12%로 확대됐습니다.

광고가 제한되는 영역이 있나요?

오픈AI는 이용자 경험 훼손을 우려해 건강·정치 관련 질문에는 광고를 제한하는 등 보수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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