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가 AI 초상권 클레임 절차를 손봤다 — '저작권' 메뉴가 '클레임'이 된다
유튜브가 AI 초상 클레임 알림과 이의제기 절차를 개편했다. 저작권 메뉴는 '클레임'으로 통합되고, 크리에이터는 4가지 사유로 반박할 수 있다.

메타는 앞으로 3년간 미국 내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6,000억 달러 이상을 쓸 계획이다. 이 규모의 개발 프로그램을 굴리면서 지역사회 우려와 정책 변화에 스스로를 맞추는 작업도 함께 하고 있다.
월요일 메타는 텍사스 주지사 그레그 애벗의 데이터센터 개발 규정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규정은 주 내 모든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대해 지속적인 검토를 요구해, AI 데이터센터가 텍사스 주민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텍사스 전력신뢰도위원회(ERCOT)와 공공유틸리티위원회가 개발사가 사용하는 모든 자원의 비용을 개발사가 부담하도록 감독하고, 개발사는 프로젝트 착수 전 이 기준 안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메타는 지지를 표명하면서 이미 데이터센터에서 쓰는 에너지와 물의 전액을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구에 따라 새 전력망 인프라도 구축해 지역 주민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지난주에는 일자리 확대와 유틸리티 비용 절감 등 데이터센터가 지역사회에 준 이익을 정리해 발표하기도 했다.
같은 시기 반대 여론도 뚜렷하다. 타임지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인 중 현재의 데이터센터 개발 속도를 지지하는 비율은 3분의 1에 그친다. 300개가 넘는 도시·타운·카운티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설을 금지하거나 유예했다.
이 맥락에서 텍사스 합의는 메타에 실질적인 성과다. 규정을 지키는 조건으로 개발 경로를 확보하고, 다른 주에서 비슷한 가이드라인을 만들 때 참조할 기준을 함께 만드는 셈이다.
규제를 반대하지 않고 먼저 지지하는 선택은, 규제가 어차피 온다고 볼 때 합리적이다. 규정이 명확하면 프로젝트 지연 위험이 줄고, 초기 지지자는 규정 설계에 영향을 줄 여지도 갖는다. 지역 반발이 개별 프로젝트 단위로 터지는 것보다 주 단위 절차로 정리되는 편이 예측 가능성이 높다.
다만 메타가 규제 전반에 대해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것은 아니다. 회사가 AI 정책에 대해 밝힌 입장은 저커버그가 6,500단어 AI 선언문을 냈다에서, 데이터센터 논란을 포함한 신뢰 문제 전반은 메타의 AI 구상을 막는 건 기술이 아니라 신뢰다에서 볼 수 있다.
인프라 이슈는 브랜드 이슈다.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지역 갈등은 플랫폼 브랜드에 대한 태도로 이어지고, 그 태도는 광고 수용도에도 반영된다. 규제를 먼저 수용해 예측 가능성을 사는 접근은, 플랫폼 의존도가 높은 브랜드가 규제 변화에 대응할 때도 참고할 만한 방식이다.
주 내 모든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ERCOT와 공공유틸리티위원회가 개발사에게 사용 자원의 전액 부담을 요구하며, 착수 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이다.
앞으로 3년간 미국 내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6,0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다.
타임지 보도 기준 현재 개발 속도를 지지하는 미국인은 3분의 1에 그치고, 300개가 넘는 도시·타운·카운티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설을 금지하거나 유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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